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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포르쉐도 제쳤네"…'EV3·캐스퍼 일렉트릭' 일냈다 [영상]

입력 2025-04-17 10:19   수정 2025-04-17 13:45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기아 EV3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쟁쟁한 경쟁 차종을 제치고 세계적인 자동차 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캐스퍼 일렉트릭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특히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 2024년 EV9과 EV3까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게 됐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은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매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미국·유럽·중국·일본·인도 등 전 세계 30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총 96명이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후보 차량을 시승한 뒤 투표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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