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훈련 중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떨어져…"민간 피해 없어"

입력 2025-04-18 22:06   수정 2025-04-18 23:02


야간 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 KA-1에 장착된 기관총과 연료탱크 등 부품이 분리돼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2분께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 중이던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의 기총포드(gunpod)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탈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총포드는 기관총을 탑재한 일종의 케이스로, 포드에 내장됐던 기관총과 12.7㎜ 실탄 500발이 함께 낙하했다. 사고 당시 기관총 1정에 250발씩 적재된 상태였다.

당시 KA-1 4대가 비행 중이었고, 부품 탈락은 모두 1대에서 발생했으며, 부품이 낙하한 지점은 산악지역으로 현재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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