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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땐 세종시대"…세종 테마주 또 상한가

입력 2025-04-21 09:38   수정 2025-04-21 09:39

세종시 테마주(세종시로의 행정수도를 이전하는 정책에 대한 기대감)가 또 상한가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8%)까지 뛴 3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신양회우도 30% 오른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그 밖에 성신양회(22.14%), 대주산업(13.23%) 등도 급등세다. 계룡건설과 성신양회우, 대주산업은 직전 거래일인 18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 관련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 후보가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이전하겠단 공약을 내놓으면서 크게 올랐다.

계룡건설은 충청권 지역 중심으로 전국적 건설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세종시 이전 대표 관련주로 분류됐다. 시멘트, 레미콘 생산·판매사인 성신양회는 땅을 세종시에 보유 중이어서 관련주로 꼽혔다. 배합 사료 기업인 대주산업의 경우 충남 성환읍과 장항읍에 공장을 갖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8일 토론회에서 "용산을 우선 쓰면서 임기 내 세종 집무실을 완공하면 마지막 종착지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의 김동연,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마저 행정수도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에 뜻을 모은 상황이다. 특히 김동연, 김경수 후보는 세종 집무실 완공 때까진 용산 집무실을 우선 사용하겠단 이 후보와 달리, 임기 시작과 동시에 세종에서 집무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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