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트라우마 센터 찾은 양향자 "더 많은 예산 필요하다"

입력 2025-04-21 17:22   수정 2025-04-21 17:25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가 21일 광주를 방문했다.

양 후보는 이날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아 "5·18 트라우마, 여순 사건 트라우마, 제주 4.3사건 트라우마 치유뿐만 아니라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분들까지 이곳에서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트라우마를 겪는 많은 분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이곳이 대한민국을 미래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이 돼 국민이 국가폭력에 의한 트라우마를 더 이상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광주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철우 후보는 지난 15일과 16일, 전국 현장 투어 첫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