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야당' 개싸라기 흥행 힙입어 100만 돌파

입력 2025-04-24 09:19   수정 2025-04-24 09:20

영화 '야당'이 2020년 코로나 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전날 12만 627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 104만 823명.

이는 코로나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들 중 100만 명 돌파 최단 기간(33일 차)과 최고 흥행 스코어(101만 4867명)를 보유한 '히든페이스'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야당'은 '마인크래프트 무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봉 2주차 화요일에 동원한 일일 관객 수는 9만 1360명으로 개봉일 관객 수인 8만 5705명을 뛰어넘어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주 각각 96%와 9.2점을 기록한 CGV 골든 에그지수와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에서 개봉 2주 차에 97%와 9.4점으로 상승했다.

극장가 비수기로 꼽히는 4월 손익분기점 250만 명인 '야당'이 무사히 제작비를 회수하고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야당'은 마약 범죄 정보를 수사기관에 넘겨주고 이익을 챙기는 브로커인 야당을 소재로 한 범죄물이다.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와 그와 공생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밀매 조직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