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개발…범부처가 약 26억원 지원

입력 2025-05-07 14:17   수정 2025-05-07 14:18



안트로젠이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으로부터 3년간 25억8000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개발이 탄력을 받게됐다.

현재 안트로젠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는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저용량군 투여는 이미 완료됐으며, 5월 중 고용량군 투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트로젠에서 개발중인 퇴행성관절염치료제는 연골구조 개선을 통한 연골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퇴행성 질환의 완화를 통해 통증개선에 더해 연골나이를 되돌리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절강에 투여한 줄기세포가 4주 이상 동안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도록 약효지속형 제형으로 설계했다.

기존치료제처럼 수술하지 않고 관절강에 간단히 주사할 수 있어서 환자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임상 1상 저용량투여군에서 12주후 VAS 스코어의 개선이 나타났다(p<0.01).<br />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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