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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글로벌 위탁운용사 PGIM,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

입력 2025-05-13 18:02   수정 2025-05-13 18:03

이 기사는 05월 13일 18:0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13일 전북 전주시 만성동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PGIM의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PGIM은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글로벌 자산운용 부문이다. 2006년부터 국민연금과 인연을 맺고 계열사인 PGIM 리얼에스테이트(Real Estate)와 PGIM 채권 투자(Fixed Income)를 통해 국민연금의 사모 및 공모 자산군 전반에서 글로벌 투자 위탁 운용 업무를 맡고 있다.

PGIM은 2011년 서울에 첫 한국 사무소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전주에 두번째 사무소를 열었다. 전주에 본사가 있는 국민연금과의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고, 다양한 자산군으로 투자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의 글로벌 투자 전략에 부합하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전주의 금융 서비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을 비롯해 PGIM 리얼에스테이트의 레이몬도 아마빌레 글로벌 공동 최고경영자(Co-CEO) 겸 최고 투자책임자(CIO), 데이비드 패스밴더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피오나 조 아시아 태평양 최고 운영책임자(COO), 에두아르드 위어리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오랜 투자 파트너사인 PGIM의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로 전통 및 대체 자산군 전반에서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PGIM과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전주의 금융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쟈크 샤퓌 PGIM 회장 겸 CEO는 "이번 연락사무소 개소는 PGIM이 장기적으로 국민연금의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민연금의 투자 목표 달성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공모 및 사모 시장에 대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GIM은 세계 19개국 41개 사무소에서 투자전문가 1450여 명이 근무하며 기관 및 개인투자자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용자산 규모는 1조3900억 달러 규모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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