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칩 쓰지말라는 美, 제네바회담 훼손" 비난

입력 2025-05-19 23:31   수정 2025-05-19 23:3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은 미국이 화웨이의 AI칩 등을 세계 어디서든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 제네바 무역 회담에 대한 훼손이라고 비난했다. 또 미국이 계속해서 중국의 이익을 실질적으로 해칠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 날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제네바 회담에서 양국이 도달한 합의를 훼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화웨이 칩을 세계 어디서든 사용하는 것은 규정 위반’이라고 언급한 것이 제네바 무역 회담에서 도달한 합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이같이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고 잘못된 행위를 즉시 바로 잡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미국이 계속해서 ‘중국의 이익을 실질적으로 해칠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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