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상한가·신고가 속출…이재명 '5000피' 강조에 신난 증권주

입력 2025-05-29 10:51   수정 2025-05-29 10: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코스피 5000' 공약 달성 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증권업종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다. 상한가, 신고가 종목이 줄짓는 등 증권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크게 살아났다.

29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상상인증권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8%) 뛴 685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도 지금은 약 15% 오르고 있지만 장중 한때 상한가를 터치했다. 두 종목 모두 이날 최근 1년래 신고가를 다시 썼다.

같은 시각 다올투자증권(10.04%), LS증권(8.97%), 대신증권(8.74%), DB증권(7.89%), 유진투자증권(7.61%), SK증권(6.58%) 등 증권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대신증권과 DB증권,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유화증권,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대선후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400만 개미와 함께, 5200만 국민과 함께 '코스피 5000'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겠다"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전날에도 이 후보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보수정권에선 시장이 불공정·불투명했고 경영 지배권 남용이 일상이라 (코스피 지수가) 오를 수가 없었다"며 "객관적 상황 변화 없이 이런 것만 시정돼도 최소한 200에서 300포인트는 가뿐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5년간 1억원 규모로 국내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코스피 5000' 공약 달성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