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與 "내달 검찰개혁 밑그림 공개"…野 "속도보단 방향, 특위 꾸리자"

입력 2025-07-11 18:05   수정 2025-07-12 01:03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까지 검찰개혁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마치고 ‘검찰개혁 4법’ 입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당권 주자인 박찬대 의원은 “당이 결단만 하면 8월에도 검찰개혁 법안의 본회의 통과가 가능하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이날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TF는) 그림이 다 그려지면 8월 중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검찰개혁 4법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국가수사위원회(국수위)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 의원과 정청래 의원은 늦어도 추석 전까지 검찰개혁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했다. 당 지지층을 의식해 신속한 입법을 공약하고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찰개혁 방안을 여야가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도 개혁 필요성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며 “검찰개혁처럼 중요한 사안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상원/최해련 기자 top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