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는 200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요가·애슬레저 브랜드다. 켄들 제너 등 해외 셀럽들이 착용하고,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를 발탁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아시아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강남구 도산대로에 열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문을 여는 알로 매장은 국내 유통사 최대 규모다. 요가웨어, 스포츠 브라 등 액티브 웨어뿐 아니라 언더웨어,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 부문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을 넓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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