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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삼성전자 손잡고 게임스컴 2025 출격

입력 2025-08-19 16:58   수정 2025-08-20 01:38

크래프톤,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사진)에 출격한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게임스컴은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이날 개최되는 전야제 ‘오프닝나이트 라이브’(ONL)를 시작으로 닷새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스컴은 일본 도쿄 게임쇼(TGS)와 함께 세계 양대 게임쇼로 불리는 행사다. “국내 게임을 세계에 알릴 최적화된 공간”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로 공개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를 게임스컴에서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게임스컴 개막과 동시에 첫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인 ‘섬으로 떠나요’를 전 세계에 무료로 출시한다. ‘PUBG: 블라인드스팟’ ‘배틀그라운드’까지 총 3종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기대작 ‘붉은사막’의 신규 버전을 공개한다.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액션 플레이 중심으로 시연을 선보였다면 올해는 자유도 높은 탐험 요소를 강조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AMD, 삼성전자 등 글로벌 파트너와 손잡고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했다.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는 비공개 기업 간 거래(B2B) 시사회를 열고 2025~2026년 글로벌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2~23일 ‘더 월드 오브 플레이 갤럭시’ 특별 행사를 개최해 차세대 게이밍 디스플레이 라인업과 협력 게임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등 하드웨어 기업과의 협업도 게임사들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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