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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문수 '美대사관 테러' 발언에 "불 지른 적 없다"

입력 2025-08-25 09:35   수정 2025-08-25 09:36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사진)는 25일 국민의힘 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가 과거 자신이 주도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테러'라고 언급한 데 대해 "정정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문수씨가 '정청래 대표가 수류탄을 던지고 쇠파이프로 현관문을 다 깨고 대사관저에 불을 지르는 아주 흉악한 분'이라고 했는데, 수류탄을 던지거나 현관문을 다 깨거나 불을 지른 적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소속으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른 바 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0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후보자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같은 사람이 극좌다. (미국) 대사관 가서 쇠 파이프로 현관문 부수는 사람이 극좌 테러리스트지 부정선거 음모론자가 무슨 불을 질렀나 폭력을 행사했느냐"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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