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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문형배 만남, 빌 게이츠·유재석 '유퀴즈' 보다 앞섰다

입력 2025-08-28 11:24   수정 2025-08-28 11:26



MBC '손석희의 질문들'이 시즌 3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7일 방송된 첫 회 ‘재판관 문형배’ 편은 평균 5.3%, 최고 7.0%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4.2%)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G리그'(4.5%)를 모두 앞섰다. 동시간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빌 게이츠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출연했고 '골 때리는 그녀들 G리그'는 결승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석희의 질문들3'가 더 많은 시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첫 회 손님으로 출연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의 비화를 처음으로 밝히며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순간이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또 "마지막 주문을 카메라를 보며 읽기 위해 네 차례 연습했다"는 뒷이야기를 공개했고, 8대0 만장일치는 단 한 번의 표결로 결정되었음을 처음으로 밝히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작진은 "시즌3 첫 회부터 큰 호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즌은 '묻고, 또 묻는 토크의 힘'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당장 오는 9월 3일 방송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염혜란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이영애, 김연경, 유흥식 추기경 등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손석희의 질문들3'는 매주 수요일 밤 새로운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손석희의 MBC 복귀작으로 시작한 '손석희의 질문들3'는 최민식, 황석영, 윤여정 등 당대 인물들과 함께 ‘말의 힘’을 증명해 온 정통 대담 프로그램이다. 올해 설 연휴 방송된 시즌2에서는 홍준표-유시민 토론 편(8.3%)을 비롯해 봉준호 감독, 김은숙·김은희 작가 등이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세 번째 시즌의 문을 성공적으로 연 '손석희의 질문들3'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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