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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2년 간 서울 입주 물량 5만8000여 가구"

입력 2025-08-29 16:06   수정 2025-08-29 16:07



서울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2년 동안 공동주택 5만8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 등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은 이보다 적을 수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서울에선 올해 하반기 1만8982가구, 내년 2만8885가구, 2027년 상반기 1만417가구 등 2년 동안 총 5만828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부동산원과 부동산R11가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토대로 한 추정치다.

경기는 올해 하반기 3만7791가구, 내년 6만7623가구, 2027년 상반기 3만4719가구 등 총 14만133가구 입주한다. 인천은 하반기 9841가구, 내년 1만5161가구, 2027년 상반기 9574가구 등 총 3만4576가구다.



양 기관은 매년 상·하반기에 입주 예정 물량을 발표한다. 지난 3월에는 내년 입주 물량을 서울 2만4462가구, 경기 6만1712가구, 인천 1만4909가구로 전망했다. 이번 집계에선 서울은 4423가구 늘었다. 경기(5911가구), 인천(252가구) 등 내년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이 1만586가구 증가했다.

전국 입주 물량은 올해 하반기 12만3743가구, 내년 20만6923가구, 2027년 상반기 10만2070가구 등 총 43만2736가구다. 부산이 2년 동안 2만8410가구 입주할 예정이다. 이어 충남(2만4621가구), 충북(2만781가구), 대구(1만8585가구), 강원(1만6122가구), 대전(1만5470가구), 광주(1만3711가구), 경남(1만3574가구) 순으로 많았다. 세종은 238가구로 가장 적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입주 일정 변경이나 후분양 등으로 실제 입주 물량은 추정치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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