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동연, 근로감독권 위임에 ‘초강수’…특별조직 꾸린다

입력 2025-09-03 17:1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근로 감독권 위임에 대비해 TF를 꾸리고 대응에 나섰다.

김 지사는 3일 도청에서 열린 실행 전략 점검 회의에서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경기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노동국·기획조정실·자치행정국·안전관리실 등이 참여하는 합동 TF를 구성해 조직·인력·예산을 준비한다.

김 지사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경험을 살려 고용부와 협의하고, 현장에 착근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근로감독 위임 범위는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여부를 감독하는 수준이다. 경기도는 예산 지원, 기준인건비 반영, 감독관 전문성 확보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제도 안착을 추진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 사업체의 26%가 몰려 있고 산업재해 발생도 26%를 차지한다.

김 지사는 “산재공화국의 오명을 벗기기 위해 근로 감독권 위임과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