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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여만에 북·러 양자회담…러,"북한군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 [HK영상]

입력 2025-09-03 17:16   수정 2025-09-03 17:20

<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러시아 크렘린궁과 국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 리셉션 행사 이후, 푸틴 대통령과 아우루스 리무진을 함께 타고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이동해 양자 회담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 해방을 도왔다며, 이는 북러 조약에 전적으로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병 북한 군인들이 용감하게 싸워줬다며 이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북한군의 공적을 높이 평가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러시아를 돕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러시아에 대한 지원은 형제의 의무라고도 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간 만남은 약 1년 3개월 만으로 양국 정상회담은 지난 2023년 9월 러시아 극동에서, 2024년 6월엔 북한 평양에서 열렸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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