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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 살해 용의자 검거됐다…트럼프 "사형 선고 받길"

입력 2025-09-12 21:36   수정 2025-09-13 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 큰 공을 세운 찰리 커크 터닝포인트USA 설립자 피격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 연방 사법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는 유타주 출신의 22세 청년인 타일러 로빈슨이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의 아침 방송 프로그램인 ‘폭스 앤 프렌즈’에 직접 출연해 “(사법 당국이) 높은 확률로 그를 구속한 상태라고 여기 오기 5분 전에 들었다” “팸 본디 법무장관을 비롯한 모두가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이 사건 발생 이틀도 되지 않아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에게 총을 쏜 용의자 뒤에 더 큰 배후가 있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아직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가 저지른 짓을 생각하면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 선고를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날 커크는 유타주 유타밸리대에서 연설하던 중 목 부위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저격범은 커크가 앉아 있던 야외 공간의 맞은편 건물 지붕에서 총 한 발을 발사했고, 지붕에서 뛰어내려 도주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담겼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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