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부터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 등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경기 컬처패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민은 전용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The 경기패스’ 또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가입자 인증과 도민 인증을 거치면 매주 문화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000원, 숙박은 1만원이 지원되며 1인당 연간 최대 2만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CGV, 티켓링크, 여기어때 등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컬처패스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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