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신세계그룹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객실, 레스토랑, 웨딩을 비롯해 리테일, 멤버십, 레저 등 360여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9개 호텔의 룸 온리 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의 슈페리어 객실을 정상가 대비 70% 할인된 13만원대, 그래비티의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18만원대로 구성했다.
조식 포함 상품은 조선 팰리스의 마스터스 객실과 콘스탄스 2인 조식이 포함된 상품을 68만원대로, 스위트 객실 패키지 상품인 '스위트 오퍼’의 대표 상품으로는 조식,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그랜드 조선 부산의 키즈 스위트(오션뷰) 객실을 70% 할인된 77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각 호텔의 뷔페 및 레스토랑, 외식업장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상품도 마련했다. 서울 도심과 부산, 제주 각 지역 조선호텔의 연회 및 웨딩 프로모션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상담 후 상품 계약 시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통해 홈다이닝과 김치, 침구 및 플라워 등 조선호텔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들도 쓱데이 기간에 특가로 선보인다.
한편 쓱데이 행사에 앞서 호텔 레스토랑 최대 20%, 레저 부문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5000원 할인권을 담은 '쓱데이 매직쿠폰'을 다음 달 9일까지 카카오톡 쿠폰을 통해 발급 중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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