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원룸 전·월세 동반 하락…4개월 만

입력 2026-03-26 09:17   수정 2026-03-26 09:18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가 동반 하락했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2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2026년 2월 기준 서울 원룸(전용 33㎡ 이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469만원, 평균 월세는 6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각각 172만원(0.8%), 3만원(4.5%) 내렸다. 서울 전·월세가격이 동반 하락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전세보증금은 △노원구 57% △강북구 58% △종로구 63% △도봉구 67% △구로구 74% △은평구 79% △관악구 82% △금천구 85% 15개 지역이 서울 평균을 밑돌았다.

월세는 △노원구 74% △도봉구 77% △강북구 84% △금천구 87% △성북구 87% △양천구 87% △중구 87% △동대문구 89% 등이 서울 평균보다 낮았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전월세 전환율을 적용해 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산출됐다. 2026년 2월 서울에서 거래된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분석됐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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