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6세 심부전 아이에 심장보조장치 삽입

입력 2026-04-07 17:46   수정 2026-04-08 00:23

심장이 제 기능을 못 할 정도로 망가져 이식만 기다리던 6세 소녀가 지난달 좌심실을 보조하는 장치(LVAD)를 넣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다음주 퇴원 후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할 예정인 아이는 국내 최연소 LVAD 수술 환자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신유림 심장혈관병원 심장혈관외과 교수(사진)가 중증 심부전을 앓던 박모 양에게 국내 최연소 LVAD 수술을 집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전까지 최연소 환자는 11세였다. 심장 근육이 늘어나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던 박양은 수술 당시 체중이 22kg에 불과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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