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성 "내 명의 집도 없지만"…놀라운 근황 전해

입력 2026-04-10 17:33   수정 2026-04-10 17:56



최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감을 올렸다.

이혜성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서울에서 483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며 "제 명의의 집도 없는 제가 이런 기부에 동참하는 게 가당치 않을 수도 있지만 나눔에 TPO가 따로 있을까 싶기도 했다, 패기 넘치는 젊은 시기에 하루라도 빨리 동참해 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이혜성이 사랑의열매에 고액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서울 48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성금 1억 원 이상을 기탁했거나 5년 내 납부를 약정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혜성은 "무엇보다 '1% 북클럽'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라, 그 사랑을 책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제가 앞으로 기부해 나갈 유튜브 수익금은 백혈병 및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희망의 면역력을 키워가는 데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 이번 기부 덕분에 앞으로 더욱 가열하게 유튜브 활동을 해갈 동기가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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