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앱서도 실손보험 청구한다

입력 2026-04-15 17:34   수정 2026-04-16 00:45

앞으로 보험사뿐 아니라 은행, 카드 앱에서도 실손보험을 청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실손24)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10월 개발된 실손24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앱이다.

지난 4월 1일 기준 실손24에 연계된 요양기관은 전체 10만4925곳 중 2만9849곳으로 28.4%에 그쳤다.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포함된 1단계 연계율은 56.1%였지만, 의원·약국이 포함된 2단계 연계율은 26.2%에 머물렀다.

금융위는 낮은 연계율의 가장 큰 원인으로 대형 전자의무기록(EMR) 업체가 참여하지 않은 것을 꼽았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병·의원의 실손24 연계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지원하고, 요양기관이 EMR 업체를 거치지 않고 실손24에 직접 연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소비자 편의성도 손본다. 실손24에서 치아보험, 질병보험 등 다른 보험 가입 내역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사 앱은 물론 은행·카드사 앱과의 연계도 확대하기로 했다. 소비자가 자주 쓰는 금융 앱에서도 실손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는 지도 서비스와 알림 기능도 개선해 실손24 이용을 늘릴 방침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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