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전기차 '테·B·폴'의 질주

입력 2026-04-15 17:43   수정 2026-04-16 01:51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서 테슬라 차량이 2만964대 팔려 BMW(1만9368대)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산업통상부가 15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테슬라가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 판매량은 지난해(4818대)보다 네 배 이상으로 늘었다. ‘모델Y(주니퍼)’는 3월에만 6749대가 팔려 쏘렌토(1만870대), 그랜저(7574대)에 이어 승용차 판매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10대를 파는 데 그친 중국 BYD는 올 1분기 판매량이 3968대로 급증했다. 또 다른 중국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도 1분기 954대(98.3% 증가)가 팔렸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주력 모델은 대부분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자동차업계서 수입차와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이 테슬라, BYD, 폴스타 등 ‘중국산 전기차’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수요가 증가하며 3월 전체 승용차 판매 가운데 친환경차 비중이 59%에 달했다. 3월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6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카 수출이 42.6% 증가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