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지북동이 젊은 주거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북지구는 청년·신혼부부·서민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인근에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입주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및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 한양립스 더 벨루체가 5월 오픈과 함께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공은 한양건설이 맡았다.
해당 단지는 지북지구와 동남지구가 맞닿은 입지로 양측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1·2·3순환로와 광역교통망에 인접해 청주 시내외는 물론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현재 추진 중인 청주동남BRT와 CTX(충청권광역급행철도)이 실현될 경우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중소형 실수요 중심의 유니트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고품격 마감재와 첨단 단지 설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문턱을 낮췄으며, 전 세대에 4Bay 설계를 적용해 조망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10개 공원이 조성되고,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별도로 조성된다. 2개 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환경을 갖췄으며, 무심천·월운천·효촌천 등 수변 공간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에는 그린카페, 어린이집, 돌봄센터, 실버하우스 등 생활 편의 시설과 함께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 등 스포츠·문화 커뮤니티 공간도 갖춰진다.
상당구청, 보건소,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열대식물원, 행정복지센터, 도매물류센터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한다.
청주 한양립스 더 벨루체 관계자는 “지북·동남지구 더블 생활권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이번 단지가 청주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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