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결선을 앞두고 정하영·이회수 후보가 정책연대를 공식화했다. 단일화 성격의 '원팀'을 구축해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두 후보는 17일 공동 선언을 통해 "정쟁을 끝내고 실용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영 후보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이회수 후보의 중앙 정책 네트워크를 결합해 김포 성장 전략을 새롭게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교통·경제·행정 분야의 '3대 대전환 전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지하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AI 기반 산업 전환, 시민 참여형 행정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시장 직속 '김포시대전환위원회'와 '시민경청통합위원회' 설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회수 후보는 "중앙과 지역을 잇는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김포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 가겠다"고 했고, 정하영 후보는 "이번 연대로 김포 도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장 결선 투표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치러진다.
김포=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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