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이 오는 7월 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초기 수요 확보와 비즈니스 시장 선점을 위해 베트남 현지 한인 경제 단체와 손을 잡았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상공인연합회는 베트남에 진출한 약 2000개 한국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단체로 이들 기업의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양국 간 민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파라타항공은 추후 상공인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파라타항공 이용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베트남 내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파라타항공은 하노이 노선에 광동체 항공기(A330-200)를 투입해 비즈니스 수요와 레저 수요를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넓은 좌석 간격과 기내식을 포함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석을 통해 장거리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현지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 하노이에서 우리 기업인들의 경제 활동을 측면지원하며 국적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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