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5구역,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로 재탄생한다

입력 2026-05-30 14:20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에서 시공권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3구역에 이어 5구역까지 시공권을 따내며, 압구정 6개 구역 중 절반을 수주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다.

조합원 총 1천199명 중 1016명(84.7%)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599명이 현대건설에 찬성표를 던졌다. 경쟁사였던 DL이앤씨는 398표(39.2%)를 받았다.

압구정 5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경쟁 입찰이 성사돼 정비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한양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1397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조합이 제시한 사업비는 1조4960억원 수준이다.

현대건설이 압구정에서 따낸 시공권 규모는 압구정2구역(2조7488억원)과 3구역(5조5610억원), 5구역(1조4960억원)을 더해 약 9조8000억원 수준이다.

DL이앤씨는 압구정 재건축 구역 중 5구역에만 역량을 집중하며 총력전을 벌였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