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5월 28일~29일, 1박 2일 동안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6년 초기·예비창업패키지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정기업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업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시제품 제작,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대학교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23개사, 예비창업패키지 4개사 등 총 27개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선정기업 대표자와 외부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창업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운영 및 창업프로그램 안내,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등으로 운영되었다.
상세 일정으로는 참여 창업기업 소개와 함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한 성과조사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 전담 매니저 네트워킹과 세부 창업 프로그램 소개가 진행되었다. 특히 외부 전문위원이 참여한 분야별 네트워킹은 ‘투자 유치’, ‘중국 진출’, ‘기술 이전’, ‘대기업 협력’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이 시간을 통해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은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받았으며,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창업자들은 전담 매니저들과 소통하며 협약 체결 안내를 비롯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초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함께하는 통합 발대식으로 치러져 그 의미를 더했다. 예비창업자는 앞서 나가는 초기창업기업의 비전과 꿈을 보며 성공적인 사업의 롤 모델을 그릴 수 있었고, 초기창업기업은 예비창업자들의 뜨겁고 신선한 열정을 마주하며 초심을 다지는 등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너지를 창출했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발대식에 참여한 더화 김학빈 대표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참여 당시 수원대학교와 함께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라며,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사업도 수원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선택하게 된 것은 그때의 신뢰와 경험이 큰 영향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임선홍 부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유망 창업자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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