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韓 명목 성장률 10.4%"

입력 2026-06-03 16:34   수정 2026-06-03 16:5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명목 경제성장률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실질 성장률과 수출 물가가 나란히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것이다.

OECD는 3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명목 성장률을 10.4%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4.0%)보다 6.4%포인트 높혀 잡았다.

명목 성장률은 실질 성장률에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를 반영해 산출한다. OECD는 올해 한국의 실질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7%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에 투자·수출입 가격까지 반영한 종합 물가 지표인 GDP 디플레이터는 종전 1.9%에서 7.6%로 대폭 높였다. 반도체 수출증가율·수출물가가 동시에 오른 것을 반영한 영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명목 성장률이 1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최근 명목 성장률 10%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국내외 주요 기관 가운데 한국의 올해 명목 성장률을 10%로 제시한 것은 OECD가 처음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