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개표 13시간 만에 오세훈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역전하면서 정 후보가 예정했던 입장 발표 일정을 미뤘다.
정 후보 측은 4일 오전 7시30분 입장 발표를 예고했으나 상황이 뒤집히자 정 후보는 캠프 상황실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오전 7시17분 기준 개표율 93.90%를 기록한 상황에서 오 후보는 48.67%를 얻어 48.61%인 정 후보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공식 투표 종료 후 약 13시간 만의 역전이다.
이어 오전 7시55분 기준 오 후보는 정 후보를 1만3149표 차로 앞서고 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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