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CU편의점 택배 서비스 개인정보 유출사건 조사에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9일부터 CU편의점 택배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를 대상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유출 통지·신고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앞서 BGF네트웍스는 지난 4일 해킹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점을 확인하고 관련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 이튿날 유출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유출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이메일, 핸드폰 번호 등이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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