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실증사업자에게 민간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업체로 최종 선정된 6개사는 최근 1개월간 중진공으로부터 스토리텔링, 투자유치 발표자료 작성 등 발표역량 강화에 필요한 컨설팅을 밀착 지원받았다. 아울러, 행사 당일 식전 행사로 마련된 ‘피칭 전략 특강’을 통해 발표 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리코드, 마크헬츠, 셀라피바이오, 엠씨이, 유스바이오글로벌, 티센바이오팜 등 인공지능(AI)·바이오 분야 실증기업들의 투자 유치 설명회(IR)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와의 1:1 개별 상담에서는 규제 특례 기반 실증성 및 사업화 가능성, 시장 확장 전략 등을 중심으로 IR 발표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실제 투자유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혁신특구에 참여 중인 문신자 셀라피바이오 대표는 “연구개발형 중소기업은 보유 기술력을 내세울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한 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라며 “이번 행사는 투자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를 넘어, 투자기관으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는 기회로 느껴져서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양광석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규제자유특구 운영의 핵심 주체는 실증사업자이고, 실증사업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번 투자 유치 설명회(IR)와 같은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정부의 법령 개정뿐만 아니라, 실증기술의 사업화지원을 강화해 규제자유특구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실증기술에 대한 후속 사업화지원은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과 같다”며 “중진공은 중기부와 함께 투자유치, 정책연계 등 다양한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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