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년 소상공인 업체 4000곳 육성

입력 2026-06-24 18:47   수정 2026-06-24 23:57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사업장 4000곳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오는 2029년까지 전국 60개 지역상권에서 청년 소상공인 사업장 약 4000곳을 발굴·육성하고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상권 활성화 지원,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5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지역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사업도 벌인다. 지역상권 소상공인 14개 팀과 전국 권역상권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조직된 특화형 1개 팀을 선발해 일반형에는 팀별 최대 5000만원, 특화형에는 1억5000만원을 상권 활성화 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 지원뿐 아니라 사업 컨설팅, 시설 개선, 홍보 지원 등 상권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함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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