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마감…912만명에 1조1955억원 풀려

입력 2026-07-05 15:43  

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마감…912만명에 1조1955억원 풀려


경기도가 고유가에 따른 도민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급 대상자의 97.5%가 지원금을 받았고, 총 지급액은 1조1955억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지난 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종료한 결과 지급 대상자 936만3000명 가운데 912만5000명에게 모두 1조1955억원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1차 지급을 시작으로,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지급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시군별 지급률은 가평군이 가장 높았고 오산시와 광명시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지급률은 99%에 달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집중 홍보를 병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원금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차 지급이 시작된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경기도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었다.

도민의 지원금 사용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지급액 대비 사용률은 88.6%를 기록했다. 다만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지원금 지급은 종료됐지만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인 만큼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