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나라가 세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화장지, 물티슈, 생리대, 기저귀 등 위생용품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생활용품 전반으로 제품군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깨끗한나라는 세탁용 캡슐세제 3종과 식기세척기 타블렛 1종 등 총 4종의 맞춤형 세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믿고 선택하는 깨끗한나라가 만든 세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세탁용 캡슐세제는 생활 환경별 수요를 겨냥했다. 제품은 △땀 냄새 걱정을 줄여주는 99% 강력탈취 캡슐세제 △생활얼룩도 깨끗이 케어하는 강력세정 캡슐세제 △쉰내 잡아주는 햇빛 건조 느낌 실내건조 캡슐세제 등 3종이다.
실내건조 캡슐세제는 실내건조 냄새 원인 물질인 아세트산을 99%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강력탈취 캡슐세제는 땀 냄새 원인 물질 제거에 초점을 맞췄고, 강력세정 캡슐세제는 음식물, 화장품, 피지 등 생활 얼룩 제거를 겨냥했다.
식기세척기용 제품인 ‘눌어붙은 음식물과 물 얼룩까지 강력세척 식기세척기 타블렛’은 세제와 린스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포장을 벗기지 않고 1알만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깨끗한나라는 제품명과 패키지 전면에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반영했다. 소비자가 제품명을 따로 기억하지 않아도 필요한 기능을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생활 환경과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쉽고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생활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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