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노피자가 대세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젊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여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화제성이 높은 아이돌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도미노피자는 13일 5인조 걸그룹 리센느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센느는 밝고 활기찬 이미지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7월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그룹이다. 도미노피자는 아이코닉하고 즐거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리센느를 모델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촬영은 지난 달 진행됐다. 리센느는 기존의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뿐 아니라 시크한 분위기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고 도미노피자 측은 전했다.
새 TV 광고는 오는 16일부터 TV와 극장,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여름 시즌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외식업계에서는 최근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화제성이 높은 아이돌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제품 자체뿐 아니라 팬덤의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리센느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새 광고와 함께 공개될 여름 신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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