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표 AI 돌봄 또 생명 구했다…독거노인 '골든타임' 확보

입력 2026-07-14 16:57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한 '어르신 인공지능(AI) 돌봄 시스템 24'가 또 한 번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양평군은 AI 기반 24시간 돌봄체계가 최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청각장애 독거노인을 신속히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홀로 생활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지만, 군이 보급한 '모바일 안부 확인 스마트폰 앱'이 일정 시간 휴대전화 사용과 움직임이 없는 상태를 감지해 '생활반응 없음' 경보를 관제센터로 보냈다.

경보를 받은 관제요원은 즉시 현장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고, 구조대가 출동해 어르신을 무사히 구조했다. AI 기술과 현장 대응이 맞물려 골든타임을 확보한 것이다.

양평군 AI 돌봄 시스템의 생명 구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에도 한 독거노인이 자택에서 건강 이상을 느끼고 AI 돌봄 로봇을 향해 "살려줘"라고 외치자 로봇이 위급 상황으로 인식해 관제센터에 연결했고, 출동한 119가 어르신을 구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9기 공약인 '어르신 AI 돌봄 시스템 24'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생명 구조 성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AI 기술과 사람 중심 복지가 결합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양평=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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