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KAI 지분 13.61% 확보…향후 민영화 촉각

입력 2026-07-20 18:14   수정 2026-07-20 18:15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13%대로 확대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자체 보유자금 약 1666억원을 투입해 KAI 주식 113만547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의 KAI 보유 주식 수는 262만3000주(지분율 2.70%)로 늘어났다.

기존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9.90%·965만2845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1.01%·98만6625주)를 포함한 한화 측의 총 보유 지분은 13.61%(1326만2470주)로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이 공식적으로 매각 계획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으나, 한화의 공격적인 지분 확대가 향후 수은 보유 지분 인수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현재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경영권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나, 향후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관련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입장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