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경남·대전·부산·서울·전남·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하 디캠프) 및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지역이 보유한 실증 인프라와 이슈를 매개로 테크 스타트업의 기술을 필드에 적용하는 '로그인로컬(#Login Local) 지역실증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그인로컬(#Login Local) 지역실증형 오픈이노베이션'은 지역의 난제 해결과 스타트업의 현장 실증 테스트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지원책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실증기관, 대·중견기업이 힘을 모으는 상생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로컬의 수요 과제를 스타트업의 기술력으로 해소하고,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권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미래 생태계 구축을 표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 경남, 대전, 부산, 전남, 제주의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0개의 과제를 가동한다. 관광 모빌리티부터 조선 제조 AI, 전통시장 스마트 AX, AI 기반 제설·재난안전, 창업행사 운영 DX, 에너지 효율화, 뷰티·디지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권역별 주요 산업 특성에 맞춘 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거점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연구소, 대·중견기업과의 멀티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증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특장점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서류상 기술 제안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기술을 모니터링하며, 수요처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스케일업 가능성을 끌어올리게 된다.
모집 요건은 공고일 기준 설립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며, 예비창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들은 복수의 프로젝트에 중복 신청할 수 있고, 서류 평가를 통과하면 지역별 담당 실증기관과 1:1 밋업을 진행해 세부 추진 방안을 다듬은 뒤 현장 실증(PoC) 단계로 진입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지역 전담 기관과의 현장 실증 기회와 함께 실증 지원금, 지역별 특화 후속 지원 패키지가 매치된다. 아울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연계 등 지원도 함께 연계된다.
모집 기한은 오는 7월 6일부터 7월 31일 오후 3시까지이며, 전용 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1차 서류 검토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8월 중 1:1 밋업 및 매칭이 전개되며, 매칭을 마친 기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실증을 직접 수행하며 성과 검증과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로그인로컬(#Login Local) 지역실증형 오픈이노베이션은 권역별 실질 수요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기술을 입증하고 상용화까지 연결되도록 돕는 전국 단위 협력 모델"이라며, "지역 공공 인프라와 대·중견기업이 동참하는 개방형 상생 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 타개와 신생 기업의 새로운 도약 계기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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