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7월 임시국회에서 선관위 특검법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의원총회 추인을 거친 뒤 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추인이 이뤄지면 원 구성 협의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18개 위원장 자리 중 11개를 단독으로 선출한 데 반발해 그간 국회 의사일정 협력을 거부해왔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미 단독 선출한 11개 상임위원장도 이번 협상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물음에 "그 변동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말씀드린 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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