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외식 성장 플랫폼 기업 로칼(대표 유정범)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쇼엔진(대표 죠슈아 안, 곽중훈 변호사)과 태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칼의 AI 기반 외식 운영 솔루션과 K-푸드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로칼 측은 쇼엔진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국 방콕에 조성 중인 복합단지 ‘클라우드 11(Cloud 11)’ 프로젝트 내 K-푸드존 입점 등 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11은 태국 DTGO 그룹이 추진하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단지 프로젝트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태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수립 ▲현지 파트너십 발굴 ▲DTGO 그룹 및 주요 기업과의 협력 기회 확대 ▲K-푸드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 ▲AI 기반 외식 운영 시스템의 현지 사업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로칼은 AI 기술을 활용해 외식 매장의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외식 성장 플랫폼 기업으로, 자동조리 솔루션과 POS 데이터 분석, 마케팅 최적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국내외 외식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쇼엔진은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 법률, 기업 진출 컨설팅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유정범 로칼 대표는 “태국은 동남아 시장의 주요 거점이자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라며 “쇼엔진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11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로칼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I 기반 외식 운영 기술과 K-푸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칼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태국 현지 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과 AI 외식 운영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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