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성과 고도화 기업 PRS의 김남희 대표가 목원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됐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경영 및 창업 분야 강의를 맡아 20년 이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영·인사·영업 실무 경험과 전략적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김남희 대표는 저서 '잘 파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를 집필했으며 고플루언트 코리아 대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상무, 대웅 인사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경영 실무 전문가다.
김 대표는 영업 및 성과 창출 과정을 Target, Meeting, Opportunity, Relationship, Write의 5단계로 구조화한 성과 프로세스 ‘TMORW’를 개발하고 상표권을 등록했다. 기존 영업 방식이 타깃 발굴과 계약 성사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TMORW는 고객과의 관계를 호감이나 인맥이 아닌 의사결정과 장기적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경영 자산’으로 재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가 이끄는 PRS는 이러한 검증된 방법론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과 병목을 진단하고, 경영자문과 리더십 코칭, 실행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경영 컨설팅 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번 임용을 통해 현장 경영 지식을 학문적 교육과 연결해 고객·시장 분석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 고객 개발, 리더십, 사업 실행 전략까지 사례 중심의 실전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희 대표는 “경영과 창업은 사업계획서를 쓰는 데서 끝나지 않으며, 사람과 자원을 움직여 전략을 실제 성과로 전환하는 실행의 영역”이라며 “학생들이 단순 이론가를 넘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형 경영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용은 현장에서 검증된 성과·관계·전략의 방법론을 다음 세대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산업 현장의 경험을 대학에 전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을 다시 현장에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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