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무역 세일즈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운영하는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6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이하 수출바우처) 통번역(일반)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지난 1일부터 수출바우처 포털 메뉴판에 서비스가 공개돼 참여기업은 정부 지원 바우처를 활용해 아네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는 정부의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수출기업에 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고, 참여기업이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포털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제도다.
팀제로코드는 수행 실적, 전문 인력 보유 현황,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 재무 건전성 등에 대한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수출바우처 통번역(일반)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다국어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아네스는 AI 기반 번역 기술을 활용해 계약서, 카탈로그, 기업 홈페이지 등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번역 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서비스를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8월부터 수출바우처 메뉴판에 등록하는 서비스는 ▲홍보자료 현지화 번역 ▲기업 홈페이지 현지화 번역 ▲수출실무서류 다국어 번역 ▲무체물 서비스 수출품 번역 등 수출 실무 분야로 구성된다. 참여기업은 보유한 바우처를 활용해 이용 가능하며, 세부 구성은 수출바우처 포털과 아네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주헌 대표는 “이번 선정은 아네스의 번역 서비스 품질과 신뢰성을 정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 지원금으로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담·분석까지 이어지는 수출 세일즈 전 과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네스(Aness)는 팀제로코드가 개발·운영하는 무역 특화 B2B AI 세일즈 플랫폼으로, AI 실시간 통번역 ‘아네스노트(Aness Note)’와 글로벌 B2B 세일즈 플랫폼 ‘아네스AI(Aness AI)’를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 상담과 거래처 관리 등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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