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고교생, 주식 투자로 번 100만원 이웃돕기 기부

입력 2026-08-06 16:04  


고교 1학년 학생이 주식투자로 번 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울산 동구청 등에 따르면 울산 현대공고 1학년 조은호 군은 용돈을 모아 주식 투자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제81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이다.

조 군은 평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군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많은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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