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이 스타벅스 제휴통장인 ‘KB 별별통장2’를 내놓는다. 지난해 출시한 지 넉 달만에 20만 계좌가 ‘완판’됐던 히트작으로 1년 전보다 스타벅스의 파격 혜택을 더욱 강화해서 돌아왔다.
국민은행은 다음달 1일 별별통장2를 30만 계좌로 한도로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통장은 스타벅스 앱에 연동된 통장으로, 이 통장으로 간편결제하면 스타벅스의 리워드인 ‘별’을 더 많이 적립할 수 있다. 별은 스타벅스의 음료뿐 아니라 식품, 텀블러, 머그잔, 가방 등 다른 상품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선보였던 별별통장1은 차별화한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넉 달만에 판매물량 20만 계좌가 모두 팔렸다.
별별통장2는 별별통장1보다 더 많은 혜택이 담겼다. 이 통장으로 스타벅스에서 간편결제하면 월 최대 15개의 별을 받을 수 있다. 첫번째 결제 후에는 1개, 두번째에는 2개, 세번째에는 3개, 네번째에는 4개, 다섯번째에는 5개가 제공된다. 이와 별도로 통장 입금 규모와 KB국민카드(체크카드 포함) 결제대금 출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아메리카노 쿠폰이 최대 월 2개 나온다.
금리는 별별통장1과 똑같이 설계됐다. 기본금리는 연 0.1%, 별별통장에 처음 가입한 사람이면 1.9%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된다. 평균잔액이 300만원을 넘기면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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