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민간고용 3만8천명증가 그쳐…예상 밑돌아

입력 2026-09-02 22:17   수정 2026-09-02 22:39


미국 민간 부문의 8월 고용이 예상보다 적은 3만8천명 증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급여통계업체인 ADP는 스탠포드 디지털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8월중 민간 고용이 3만8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은 민간 고용이 7월에 4만4천명 증가한데 이어 8월에는 4만7천명(블룸버그)~4만8천명(로이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부문이 고용 증가를 주도했으며, 그 뒤를 레저 및 숙박업, 건설업이 이었다. 제조업 부문의 고용은 감소했다. ADP에 따르면 고용 증가의 대부분은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인 기업에서 발생했다.

이번주 금요일(4일)에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보다 포괄적이고 주목받는 8월 비농업 전미고용 보고서가 발표된다.

전 날 발표된 7월중 구인공고 및 이직률조사(JOLTS)에서 노동통계국은 7월 실업자 1인당 구인 건수가 1.05건으로, 6월과 거의 변동이 없으며 안정적인 노동 시장 상황과 일치한다고 발표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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