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맞아? 슬림한 셔츠에 드러난 송혜교 '몸매' 관리 비결

입력 2026-09-02 15:51   수정 2026-09-02 16:04


배우 송혜교가 지인들과 함께한 와인 파티 근황이 공개되면서, 그가 앞서 밝힌 운동 습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와인 출시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강민경, 정재형 등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휴대전화로 현장 곳곳을 촬영하며 지인들과 어울리는 장면을 기록했다.

송혜교는 셔츠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자연스러운 차림에서도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면서 평소 그의 몸매 관리법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송혜교는 앞서 자신의 관리 방법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한 그는 전여빈에게서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 때보다 야윈 것 같다는 말을 듣자 "그때보다 살이 빠졌다"며 "갑자기 일이 휘몰아치니까"라고 답했다.

운동 비결을 묻자 그는 "자이로토닉도 진짜 열심히 다녔다"고 했다. 이어 "요가도 다니는데, 일이 있어도 1주일에 4~5회는 간다"고 밝혔다. 자이로토닉은 요가와 필라테스, 무용 동작을 접목한 전신 운동이다.

요가를 이어 온 기간도 상당하다. 송혜교는 같은 방송에서 "10년 정도 다녔다"고 밝히며 "혈액순환에도 좋고, 요가를 하고 나면 부기가 확 사라져 있다"며 체감 효과를 전했다.

요가가 복부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일·호주 연구진이 참여해 독일의사협회지(2016)에 발표한 무작위 대조시험에 따르면 복부 비만 여성 60명을 요가군(40명)과 대기군(20명)으로 나눠 12주간 주 2회 요가를 시행한 결과 요가군의 허리둘레가 대조군보다 약 3.8㎝ 더 줄었다. 체중과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 등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요가를 여성의 복부 비만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권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에게 일주일에 중강도 유산소 활동 150~300분 또는 고강도 활동 75~150분과 함께 주 2일 이상 주요 근육군을 쓰는 근력 운동을 권장한다.

이현정 한경닷컴 기자 angele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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