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과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 바타가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한경닷컴에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예은과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종교적 유대감인 '교회 친구'라는 인연과 공통된 관심사를 계기로 친분을 쌓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지예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동상이몽2', 웹예능 '핑계고' 등 다수의 방송에서 연인 바타를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바타 또한 SNS에 지예은과 함께한 '럽스타그램'을 게시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바타는 지예은이 참여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곡 '밀크쉐이크' 안무 제작을 맡았으며, '워터밤 서울 2025' 무대 연습을 돕기도 했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연기에 입문한 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바타는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위댐보이즈를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하며 입지를 다진 안무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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